계산 전에 세 가지 숫자를 구분하세요
매출은 판매한 금액, 사업 잔여금은 비용을 반영하고 남은 금액, 통장 잔액은 입출금 시점이 반영된 금액입니다. 서로 같은 숫자가 아닙니다. 카드매출은 며칠 뒤 입금되고, 월세는 한 번에 빠져나가며, 대출금 입금은 매출이 아닙니다.
사장님의 잔여금에는 본인 노동의 대가와 투자한 돈의 수익이 섞여 있어서 근로자의 월급과 같은 의미로 볼 수도 없습니다. 그래서 “월급”이라는 표현은 편의상의 이름이고, 실제로는 이번 달 사업에서 남을 것으로 보이는 돈이라고 읽는 편이 정확합니다.
단순 예산식
매출 − 매입·변동비 − 고정비 − 따로 정한 세금·보험 준비금 = 준비금 차감 후 잔여금
| 항목 | 만원 |
|---|---|
| 매출 | 2,000 |
| 매입·변동비 | −800 |
| 고정비(월세·관리비·구독 등) | −600 |
| 준비금 차감 전 잔여금 | 600 |
| 직접 정한 준비금(예시) | −100 |
| 준비금 차감 후 잔여금 | 500 |
대출 원금 상환이나 장비 구입처럼 현금은 나가지만 비용 분류가 다른 항목은 이 식 뒤에 따로 점검합니다. 이 예시의 준비금 100만원은 설명을 위한 임의 값이며, 모든 가게에 적용되는 비율이나 법정 세율이 아닙니다.
가상 음식점 사례
월매출 2,000만원, 변동비 800만원(40%), 고정비 600만원인 가게를 가정하면 준비금 차감 전 600만원이 남습니다. 준비금을 100만원으로 정하면 500만원입니다. 같은 매출에서 변동비율이 45%로 오르면 준비금 차감 전 잔여금은 500만원으로 100만원 줄어듭니다. 세후 감소액도 똑같이 100만원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. 예상 세금은 소득 수준과 과세유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.
자주 틀리는 부분
- 이중 차감: 이번 달에 실제 납부한 세금과 이번 달 소득에 대비해 잡은 준비금을 둘 다 빼면 잔여금이 작게 보입니다.
- 매출 아닌 입금: 대출금·보증금 반환이 통장에 들어왔다고 매출에 더하면 잔여금이 부풀려집니다.
- 미정산 카드매출 누락: 아직 입금되지 않은 카드매출을 빼놓으면 매출이 작아 보입니다.
- 재고와 원가: 한꺼번에 산 재료가 다음 달까지 남으면 이번 달 매입이 전부 이번 달 원가는 아닙니다.
오늘사장에서 확인하는 방법
- 매출과 매입을 기록하고, 월세·관리비 같은 고정비를 한 번 등록합니다.
- 홈 화면에서 현재까지의 예상 세후 월급과 월말 예상을 구분해서 봅니다. 예상 세금은 설정한 과세유형·업종·직전 매출을 바탕으로 앱이 추정합니다.
- 보고서 탭에서 매출이익, 고정비 충당 정도, 이번 달 예상 세금, 목표 월급 달성 현황을 월 단위로 확인합니다.
직접 바꿔 보는 단순 예산
단위는 만원입니다. 세금·보험 준비금은 직접 입력하는 값이며 자동 세액 계산이 아닙니다. 이 계산기는 입력 금액을 저장하거나 서버로 보내지 않습니다.